해찬들 경영지원본부장이었던 유원희 전무가 해찬들의 새 대표이사로 취임했습니다. 유 대표는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 출신으로 77년 제일제당(現 CJ주식회사)에 입사해 식품기획실장과 냉장냉동 CM, 바이오 사업, 제약 연구소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해찬들 경영지원 본부장으로 근무해왔습니다. 유 대표는 취임식에서 "장류의 고급화와 다양화가 중요하다"며 "필요한 투자를 적기에 실행할 것과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해 해찬들의 새로운 도약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