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북미 공장 부지 재검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아자동차의 북미공장 건설 부지가 원점에서 재검토될 전망입니다.
최근 선임된 조남홍 기아차 사장은 20일 "북미공장 부지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기아차는 앨라배마주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미시시피주를 유력한 미국 공장 건설 후보지로 검토해왔습니다.
그러나 조남홍 사장이 부지 재검토를 밝힌 만큼 2008년께 완공키로 한 기아차 북미공장 일정이 조금 늦춰질 전망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