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스웨덴의 탐험가이자 자동차 전문가인 크리스터 걸락 씨가 '쏘렌토 세계일주'에 오른 지 4개월 만인 지난 16일 출발지인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해 2만7천㎞의 세계 일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김용환 해외영업본부장은 "이번 세계일주 성공으로 쏘렌토의 성능과 품질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이는 전 세계에 기아차 SUV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