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8:16
수정2006.04.03 08:17
할인점과 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해 내수 경기 본격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11월 할인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비 5.2% 증가하고 백화점은 6.0% 늘어나 각각 지난 2월부터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산자부가 2001년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동향을 조사한 이후 할인점의 경우 2002년 이후 최장 기록이고 백화점은 2001년 14개월 연속 증가에 이은 2번째 기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