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했습니다. 김 사장은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있었던 ‘2005 행복병원’ 행사에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찾아가 소아병동 환아들에게 성탄맞이 선물을 증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05 행복병원’은 SK텔레콤 사내봉사단과 고객 자원봉사단 ‘SUNNY’가 서울, 대전, 대구 등의 병원을 방문해 어린이 환자들과 함께 동화책을 읽고 마술공연을 하는 등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는 행사로 200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대표적 자원봉사 활동들 중 하나입니다. 김신배 사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임직원이 앞장서는 자원봉사 대표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