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가 카메라폰에 사용되는 320만 화소 CMOS이미지센서를 개발했습니다. 이 제품은 화소 크기가 2.5미크론(um) 수준으로 모듈크기를 최소화하면서도 고해상도와 슬림한 휴대폰을 구현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초점기능(Auto Focusing)이 되는 휴대폰의 경우 11x11x7mm 이하의 사이즈까지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와이드 억셉턴스 앵글 픽셀기술(Wide Acceptance Angle Pixel Technology)을 이용해 화면의 코너부분까지 뛰어난 화질을 나타낼 수 있게 했습니다. 매그나칩은 현재 샘플 공급 중이며 내년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