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나흘 연속 하락하며 57달러대까지 하락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73센트 떨어진 1배럴에 57.33달러를 기록하며 20일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02달러(1.8%) 밀린 56.11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