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을 갖고 지켜온 조형전문가로서의 자존심을 예석조형원을 통해 이어나가겠습니다. " 예석조형원(신상호 대표 ?사진 www.yeseok21.lil.to 031-835-8941)이 예술적 가치가 풍부한 조형물과 석재시공을 선보이며 업계에 조명 받고 있다. 예석조형원의 신대표는 지난 1978년 제4회 노동문화재 전북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조형업계에서 이슈가 된 인물이다. 30년 가까이 이어온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수의 조형물을 제작하며 업계에서 '명장'이란 칭호를 받고 있다. 천안 독립기념관 상징조형물 '불굴의 한국인상'을 비롯해 해남우수영 '명랑대첩기념탑', 현대건설 본사 '현대 역군상' 등 수없이 많은 작품들이 그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최근 예석조형원은 청계천 복원공사에도 참여 청계천 석재다리 8개의 조형을 담당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 조각분과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신 대표는 그 동안 조각,조형 등을 제작하며 쌓은 27년간의 내공을 바탕으로 예석조형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납골묘(탑), 간판석, 석재다리 등 기초부터 완성까지 아우르고 있다. 특히 조경전문작가가 직접 회사를 운영하고 작품 제작에 참여해 조형물의 가격과 예술수준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상호 대표는 "조경조형물의 경우 작가들의 작품만 인정받는 현실 속에서 예술적 수준이 높은 일반 조형물을 조경회사도 충분히 제작할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고 설립동기를 밝혔다. 그는 또 "조경과 조형물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대인 만큼 저렴한 가격의 일반 조형물을 고가의 가치로 환원할 수 있는 예술조형물로 탈바꿈시켜 예석조형원이 조형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