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 더베이직하우스가 섬유의복업종에서 시가총액 5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19일 상장된 더베이직하우스는 공모가(1만1000원) 대비 54.5% 높은 1만7000원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시초가 대비 11.18% 하락한 1만5100원에 마감했다. 더베이직하우스는 이날 종가기준 시가총액 1720억원으로 한섬,경방,새한,셀런에 이어 시총 5위를 차지했다. 더베이직하우스는 지난 1996년 한섬 이후 10년 만에 상장된 의류업체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422억원,영업이익 215억원,당기순이익 138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