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구호, '바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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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의 디자이너 브랜드 구호(KUHO)가 세계적인 인형 바비(Barbie)의 옷을 디자인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The Barbie Story, Seoul' 전시회에는 제일모직의 정구호 상무가 직접 디자인한 옷을 입은 바비(Barbie)가 전시돼 있습니다.
바비 인형이 입은 의상은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의 2006년 S/S시즌 의상 15점으로 구호는 전시회 참석을 기념해 '바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구호 전국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바비 전시회 티켓 2매를 증정하며,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는 바비 인형 1개를 선착순 증정합니다.
제일모직의 정구호 상무는 "구호의 의상을 1/5로 축소 작업하는 것은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귀여움과 섹시함의 대명사인 바비가 단아하고 우아한 한국적 바비로 재탄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