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겨울 정기세일에서 큰 폭의 매출 신장을 이끌어낸 유통업체들이 2주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다양한 기획전을 펼칩니다.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롯데백화점은 수도권 전점에서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크리스마스 선물 대축제'를 펼칩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패턴 넥타이 한정 판매전'을 비롯해, '파티용 슈즈와 이브닝백 특별전', '어린이용 완구와 침대용품 기획전' 등을 마련합니다. 신세계 백화점도 '크리스마스 추천 선물전' '크리스마스 완구 대축제' '케익 & 와인 페스티벌' 등 다양한 기획전을 펼칩니다. 아울러 16일부터 추첨을 통해 25쌍에게 일본 삿포로 3박 4일 여행 패키지를 증정하고, 20명에겐 별 이름을 등록해주는 '별 선물 럭셔리 패키지' 등 경품행사도 펼칠 계획 입니다. 현대백화점도 13일부터 수도권 7개점에서 디자이너 의류와 스키복·모피 등을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전'을 진행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합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선물 페스티벌' '액세서리 브랜드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연말 특수 마케팅을 펼칩니다. 이 밖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15일부터 '크리스마스 파티용 신선식품 특선전'을, 한국까르푸도 '크리스마스 토이 특별전'을 펼치는 등 할인점들도 다양한 기획전으로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국승한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