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 은행과 증권을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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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은행과 증권 영업점을 통합한 BIB 영업점 3곳을 동시에 개점했습니다.
BIB란 Branch in branch 의 약자로 은행점포 안에 증권 영업점이 있다는 뜻으로 은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자상담 및 주식매매 등 증권관련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설치된 일종의 ‘증권+은행’ 복합점포를 말합니다.
이번에 문을 연 대투증권의 BIB 영업점은 기존 하나은행의 잠원역, 내방역, 야탑역지점으로 지점장에 30대여성 2명과 40대 초반의 지점장을 발탁해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투증권의 김정호 영업본부장은 "지주사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향후에도 공격적으로 BIB영업점을 오픈시킬 예정이며 이런 BIB영업점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원스톱(One-Stop) 종합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투증권은 12월중 테헤란로,반포중앙 등 4곳에 추가로 BIB영업점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