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벤처에 투자하세요" .. 공동 투자설명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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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송장비,노화억제식품,액정화면(LCD)샤프트,생체재료용합금 등 첨단소재를 개발해 낸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중소기업청은 13일 서울 코엑스 3층 회의실에서 한국경제중소기업연구소,한국컨설팅협회와 공동으로 올해 첨단기술개발기업으로 선정된 업체가 참여한 '2005년 우수중소·벤처기업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KT와 500억원 규모의 광전송장비 공급계약을 맺은 미리넷(대표 유광훈)은 이 제품의 선진화를 위해 1주당 1만원에 30억원을 유치하기로 했다. 경기 시화공단에 있는 이노비즈기업인 뉴메탈텍(대표 성윤창)은 LCD제조부품과 반도체 설비부품 생산확대를 위해 투자유치에 나섰다. 바이오머티리얼즈코리아(대표 이지환)는 구강외과용 생체재료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해 투자를 받기로 했다.
일본 후지TV에 드라마를 제작,공급했던 아솔(대표 이영화)은 이미 개발한 원격작업용 군사용 항공우주용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입체영화 촬영기기를 상품화하기 위해 투자자를 찾았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