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재개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 상승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5.81P 오른 1333.23을 기록하며 1330선에 안착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7.28P 오른 733.42로 마감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외국인은 2934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4일 연속 팔자에 나섰고 개인은 2114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기관은 4933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으로 모두 물량이 유입되며 3416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콜금리 인상 수혜 기대감으로 국민은행우리금융,신한지주를 포함한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고 증권과 보험 등 금융주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한국전력LG필립스LCD, SK텔레콤, KT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도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