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지난주 한국은행의 콜금리 목표 인상에 따라 오늘부터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식예금의 적용금리를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년만기 정기예금금리는 지점장 전결기준으로 연 3.7%에서 연 3.9%로 0.2%포인트 인상되며, 2년만기는 연 4.1%, 3년만기는 연 4.5%로 각각 인상됩니다. 또 수시입출금식예금(MMDA)은 12월14일부터 0.2% 인상할 예정이라고 외환은행은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