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6시 (현지 시간) 영국 런던 북서부에 위치한 번스필드 유류 저장고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사고 직후 검붉은 연기와 화염이 하늘로 치솟고 있다.현지 경찰은 일부 사상자를 낸 것으로 알려진 이번 폭발이 테러에 의한 것이 아닌 우발적인 사고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