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8일 올해의 으뜸기관사에 김윤하 기장(43·KTX)을 포함해 박군의(43·디젤기관차),장원순(39·디젤동차),조창봉(39·전기기관차),이장열(37·전기동차) 기관사 등 5명을 선정했다. 4616명의 기관사 가운데 최고영예인 KTX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윤하 기장은 지난 1984년 부기관사로 시작,2003년 11월 KTX기장으로 선발돼 현재까지 119만km 무사고운전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