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신세계 11월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12월에는 계절적 강세가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5만원. 11월 영업이익 마진이 예상치를 하회한 것은 이마트 신규점포 개설 등으로 매출대비 판관비 비율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2월에는 이마트와 백화점의 기존점 매출이 각각 3%와 1% 증가할 것으로 추정. 한편 이마트의 매출 구조가 프리미엄 제품으로 빠르게 이전해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마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