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자신의 수능 예상점수(원점수)를 정확히 계산하자. 원점수는 효과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다. 과거의 사례에서 보면 자신의 예상 점수와 실제 점수가 정확하게 일치한 비율은 약 10%에 불과하다. ○2단계:지원가능 대학,학부 수준을 검토. 모집군별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부를 대략적으로 정하자.이 때 채점 오차와 표준점수 전환에 따른 점수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 ○3단계:수시 2학기 모집 지원 여부를 결정. 수시 2학기 모집에 지원한 학생은 수능 점수와 정시 합격 가능성을 고려해 진행중인 수시2학기 논술이나 면접·구술고사에 응시할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수시 합격 땐 정시에는 지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4단계:모집군별 지원 대학 전형 요강 분석. 학생부의 경우 실질 반영비율과 반영 교과목,교과성적 활용지표?평어 또는 석차?,수능의 경우 영역별 자신의 예상점수와 동일 점수대의 영역별 평균 점수표를 비교해 자신의 강·약점을 분석하자. ○5단계:모집군별 지원전략 포트폴리오.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할 것인지를 결정한 뒤 △위험 △적정 △안전 등 모집군별로 지원 대학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자. ○6단계: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최종 성적 발표 전까지 지원 포트폴리오에 속한 대학들의 논술,구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 ○7단계:성적 발표 후 치밀한 지원 전략 수립. 오는 16일 자신의 영역별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을 받으면 이를 바탕으로 지원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거나 보완하는 것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