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반기순익 2.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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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호황에 힘입어 국내 40개 증권사의 반기 순이익이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4월부터 9월까지 회계연도 기준 상반기 국내 증권사의 당기 순이익은 1조 4백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8백억원과 비교해 2.7배 늘었습니다.
이익 증가에 가장 큰 요인은 수탁 수수료 증가로 지난해 상반기 1조 5천백억원에서 올 상반기 2조 천백억원으로 6천억원이 늘었습니다.
장외파생상품 겸영이 허용되면서 주식 연계 증권 판매도 9백억원이 늘었고 구조조정과 담보대출 증가로 이자비용은 8백억원이 줄었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