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이 2006년 1월 1일자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명철 한솔개발 영업본부장과 김용화 한솔LCD 경영지원실장은 각각 부사장과 상무에 임명됐습니다. 정동원 한솔제지 천안공장장과 김호진 한솔CSN 경영지원본부장 등 4명은 부장에서 상무했습니다. 또 권대규 한솔LCD 부사장과 최동현 한솔EME 상무가 각각 경영기획실과 경영지원담당으로 신규영입됐습니다. 한솔그룹은 "신경영원칙 수행을 통한 성과주의 시현과 그룹 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물을 중시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임원 경쟁력 제고를 위해 퇴임임원 범위내 신규 승진을 원칙으로 계열사별 핵심역량 수행에 적합한 인재를 적극 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성기자 j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