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월간 판매량 3천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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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월간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3천대를 돌파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6일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천187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달보다 24.7%가 증가한 수치며 1년전인 2004년 10월에 비해서는 58%가 늘어났습니다.
협회 윤대성 전무는 "11월 수입차 브랜드들의 다양한 프로모션에 월간 판매량으로는 처음으로 3천대를 돌파했으며 연초 연간 판매 목표치였던 2만6천5백대를 이미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11월 브랜드별로는 BMW가 581대를 팔아 가장 많았으며 렉서스가 557대, 메르세데스-벤츠가 471대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혼다, 폭스바겐, 포드 순입니다.
모델별로는 렉서스 ES330이 169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S350, BMW523 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