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정기인사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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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예년과 달리 정기 임원인사를 앞당겨 내년 1월 실시할 계획입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에는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연말까지 확정해 늦어도 내년 1월 중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K는 지난해와 올해는 3월께 정기인사를 발표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소버린 사태가 해결돼 경영권이 안정된 상황에서 새해 사업계획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힘을 모으기 위해 인사를 앞당겼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SK그룹이 최근 SK케미칼을 중심으로 소그룹체제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 해당 계열사를 중심으로 임원인사 폭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