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오늘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식 액면가를 주당 5천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사측은 이사회 의결에 따라 정관을 변경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내년 1월 18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주식의 유동성 부족으로 저평가된 주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