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가나스텐레스‥스테인리스강관 오대양육대주 '품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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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은 산업에서 인체의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
생산과 수요의 탄력성을 적절하게 유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유통업이다.
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촉매제로서 산업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국내 유통시장은 생산과 수요의 발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척박한 게 현실이다.
특히 철강제품의 경우 생산이나 수요는 활발하지만 유통의 완충작용이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타 제품에 비해 가격 변동이 심한 이유도 여기에서 기인한다.
23년 동안 철강 유통사업에만 매진한 (주)가나스텐레스(대표 이안수 www.ganasteel.com)는 척박한 철강 유통시장에서 심장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다.
(주)가나스텐레스는 물량확보와 원가, 제품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다른 동종업체와 달리 해외를 직접 찾아다니는 '러닝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주)가나스텐레스의 주된 업무는 국내 건설업체들이 나가있는 해외 건설공사 현장에서 필요한 물량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이안수 대표는 "예전엔 국내에서 자재를 공급할 수 있는 조건이 열악해 싱가포르나 유럽, 미국 등 해외 STOCKIST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이제는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다짐으로서 세계 여러 나라 현장으로 직접 공급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통시장 개척을 위한 이 회사의 적극적인 노력은 오대양 육대주를 넘나든다.
국내외 건설업체들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하여 얻은 결실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이란과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중국 등 세계 전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철강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KEPIC 및 ISO 9000 자격을 획득해 원자력발전소, 석유화학, LNG, 반도체 등 주요 중화학공업 라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SK건설, GS건설, 삼성ENG 등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와도 협력업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가나스텐레스는 현재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주력 상품인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과 용접강관을 앞세워 우선 중국 시장에서부터 확고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택 항과 가까운 화성시로 공장을 이전해 물류비 절감을 꾀하고, H/W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규모 4000평 부지에 건평 1600평에 달하는 공장 증설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 경영상태를 지속시켜 간다면 향후 5년 후에는 지금보다 회사 외형이 약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화성공장은 향후 중국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낙관했다.
진취적인 사고와 과감한 투자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 발판을 다지고 있는 (주)가나스텐레스가 철강 유통 시장의 막힌 혈을 어떻게 뚫어 줄 것인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