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전자, 모바일 화질개선 기술개발 삼성전자가 휴대폰이나 PDA 등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밝게 만드는 화질개선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삼성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입력 영상에 따라 알고리즘을 다르게 적용함으로써 화면의 밝기를 30%이상 높일 수 있고 전력소모를 30% 이상 줄일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2.LG전자,무선인터넷 내장 노트북 첫 출시 LG전자가 세계최초로 3세대 이동통신기술 수신기를 내장한 노트북 컴퓨터를 내놨습니다. 이 제품은 KTF 휴대폰이 터지는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노트북으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으며 지상파DMB 전용수신기도 제공돼 지상파DMB·무선랜 등을 모두 쓸 수 있습니다. 3.오롱유화 중 법인 300만달러 자본유치 코오롱유화의 중국 법인인 코오롱화공유한공사가 300만달러 규모의 해외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코오롱유화는 보유지분의 33.3%를 미국의 특수산업용 화학업체인 GPRI에 양도하고 코오롱화공유한공사의 사명을 '코오롱GP화학유한공사'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4.GM대우 중형차 '토스카' 첫 공개 GM대우는 내년 초 국내 시장에 선보일 중형 세단 '토스카(Tosca)'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회사측은 "기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뜻을 차명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5.대우차판매 영업조직 전면 개편 대우차판매는 GM대우의 신차 출시를 계기로 내수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내년 1월 영업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우는 기존 영업본부를 대리점 사업부문, 직영 사업부문, 상용 사업부문 등 3개 사업부문으로 개편하고 전국 19개 지역본부를 14개로 통폐합할 예정입니다. 6.대한항공 겨울옷 보관 서비스 대한항공이 겨울옷 보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대한항공은 동남아 하와이 호주 등 더운 지역으로 여행하는 국제선 이용객들을 위해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7.한진해운 아시아-남미 운항개시 한진해운이 일본 MOL과 공동으로 12월부터 아시아-남미 신규 노선을 운항합니다. 한진해운은 "남미지역이 브라질의 경제성장으로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신규 노선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