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안에 줄기세포로 난청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셰필드 대학 연구팀은 배아줄기세포나 태아의 달팽이관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내이에 이식해 난청을 치료하는 방법이 앞으로 10년에서 15년 안에 보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감각신경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귀의 손상된 부위에 이식해 새로운 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