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10월 산업생산 예상치 상회 surprise...현대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0월 산업생산 예상치 상회 surprise...현대증권
- 한국경제, IT산업 주도의 경기확장 지속 예상
10월 산업생산은 IT부문의 생산확대에 힘입어 당사 예상(전년동기비 6.7% 증가)를 상회하는 전년동기비 8% 증가를 기록한 가운데, 내구재에서 비내구재로의 소비확산 조짐 및 건설투자의 연착륙 등 완만한 내수회복 구도가 유효한 흐름이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하반기이래 진행된 수출호조에 완만한 내수회복이 가세하는 경기회복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됨.
10월 실물경기, 수출호조에 완만한 내수회복 가세구도 지속: 10월 산업활동동향은, 산업생산이 수출호조에 힘입어 당사 예상을 상회하는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내수부문에서도 소비재판매의 확산 및 건설투자의 급랭 가능성 완화 가능성이 등이 전개됨으로써, 하반기 들어 진행된 수출호조에 내수회복이 가세하는 경기회복구도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함.
첫째, 10월 산업생산, 1월 이후 가장 높은 전년동기비 8% 증가: 10월 산업생산은 자동차 파업에 따른 생산위축 요인이 해소된 가운데 수출호조에 내수회복이 가세함에 따라, 1월 이후 가장 높은 전년동기비 8% 증가를 기록함으로써, 3분기 중 회복양상을 보인 제조업 경기가 4분기 들어 그 회복속도가 더욱 확대되는 긍정적 흐름을 보임.
둘째, 재고조정 지속되며 향후 생산확대 지속 여력 충분: 재고순환에서도 10월 재고는 전년동기비 6.7% 증가하여 1분기이래 진행된 재고조정 과정이 지속됨으로써, 2005년 하반기 들어 경기회복의 전반단계인 출하회복국면을 진행한 실물경기가, 향후 재고확충에 의한 생산확대 여력이 증가함으로써 경기확장이 2006년에도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함.
셋째, 국내수요 완만하지만 회복기반 점진적 강화 양상: 10월 소비재판매는 전년동기비 3.4% 증가하여 9월의 부진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내구재 판매 중심에서 비내구재 판매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내수회복의 불안요인이었던 건설투자 역시 건축허가면적의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경착륙 가능성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 조짐을 보임.
넷째, 경기동행 및 경기선행지수 상승세 동반 확대: 10월에도 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9월과 동일한 95.9p를 기록함으로써 경기회복국면 진입을 확인시켜주지 못했지만, 경기동행지수 및 경기선행지수는 상승세가 더욱 확대됨으로써 2005년 하반기의 경기회복기조가 2006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함.
IT산업 중심의 경기회복 지속 예상: 10월 산업활동에서 우려되는 점은, 반도체 및 영상음향통신을 제외한 산업생산이 전년동기비 0.3% 증가에 그친 데서 알 수 있듯이 전통산업과 정보통신산업 간에 명암이 엇갈린 점인데, 당사는 이를 경기불안 요인으로 보기보다는 두 산업간의 재고조정 차이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으로써 향후 IT산업 주도의 경기확장으로 판단함.
첫째, 정보통신산업 충분한 재고조정을 통해 경기상승 주도 예상: 정보통신산업의 경우 2004년 3분기 중 전년동기비 44% 증가했던 재고가 2005년 10월 중 전년동기비 1.7% 감소로 반전될 정도로 충분한 재고조정이 진행된 가운데 2005년 하반기 들어 출하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2006년 경기회복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음.
둘째, 전통산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기회복 강도 미약 불가피: 반면에 전통산업의 경우 자동차를 제외하고는 철강, 화학제품, 전기기계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3분기 중 일시적으로 출하가 회복되었지만 재고증가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2006년 중 경기회복 강도가 미약한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음.
한국경제 주행 관점 및 콜금리 추가 인하 예상 유지: 당사는 실질GDP가 4분기 중 전년동기비 5.1% 성장 및 2006년 중 연간 5% 성장하는 등 한국경제가 주행국면(driving)을 전개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하며, 한국은행의 콜금리 추가인상은 시기선택의 문제로서 2006년 1분기 중 중반 경 25bp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