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노동조합은 12월1일부터 이틀간 시한부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 11월2일 경고성 1일 총파업에도 불구하고 은행과의 임단협 협상에 진전이 없었다며 시한부 총파업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번 총파업에는 필수요원을 제외한 2천500여 조합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은행측의 태도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