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미래 경영자 후보 52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2주간 미국과 중동 등 해외에서 매니저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세계적 우량기업의 성공사례 탐구와 시장조사등을 진행하며 미국 보스턴 대학의 MBA 심화과정에도 참가합니다. 노기호 사장은 "세계적인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글로벌 경쟁력을 탄탄히 갖춘 인재육성이 중요하다"면서 "국내 전문가를 벗어나 글로벌 스탠다드를 습득한 전문가들을 양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