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만난 CEO]박성훈 벅스뮤직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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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2월. 당시 생소하기만 했던 음원 서비스 제공으로 성장을 거듭했던 벅스뮤직.
음반 업체와의 갈등으로 한때 회사 존립마저 흔들렸지만 이제 다시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있습니다.
박성훈 벅스뮤직 사장
"음악 서비스 외 영화 등 포털업체와의 경쟁 준비중"
"벨소리와 컬러링, 모바일 관련 서비스 강화중"
최근에는 유료화 서비스의 단계적 도입으로 음반 제작사와의 마찰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성훈 벅스뮤직 사장
"원음 서비스는 물론 커뉴미티 활성화”
“내년부터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강화”
박성훈 사장은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가 급변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과거와 달리 음원 서비스 시장은 10대 위주에서 20대 이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박성훈 벅스뮤직 사장
"10대에서 20대, 30대로 소비자 층 이동”
"인터넷 음악 서비스도 고객 변화”
한편 벅스뮤직은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유통과 제작을 함께 해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박성훈 벅스뮤직 사장
"음원의 유통은 물론 음악 제작에도 직접 참여”
“양질의 컨텐츠 확보가 사업 성공 관건”
실명가입자만 1700만명에 달하는 벅스뮤직. 음악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채상균
영상편집:신정기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