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MERP WEEK 2005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IT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정부와 기업인들의 잔치인 'IT SMERP WEEK 2005'가 개막됐습니다.
3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또 이번 행사에는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SK텔레콤과 기술개발과 기업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주)토필드 등이 정통부 장관상과 중기특위위원장상 등을 수여했습니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IT SMERP정책을 통한 중소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전문협의회에서 제기되는 정책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봉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IT중소벤처기업은 경제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IT산업 발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늘부터 30일일까지 르네상스호텔과 코엑스 등에서 열리며 컨퍼런스와 IT인력채용박람회(29일), 패널토의와 종합IR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속돼 IT중소벤처기업인들에게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통부는 지난해 7월 IT SMERP(Small & Medium-sized Enterprises Revitalization Program) 정책을 수립하고 정책인프라 구축, 시장환경 건전화, 기술혁신 역량강화, 자금 및 경영여건 개선이라는 기본방향과 13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통부는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을 기업인들과 하께 점검하고 정부와 기업이 산업을 이끄는 동반자라는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