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신제품 6종을 국내에 출시하며 가정용 의료기기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LG상사는 28일 옴론의 심혈관계질환 측정기기, 여성용 건강관리용품 등 6종의 옴론 가정용의료기기를 출시하고 국내 마케팅을 본격화했습니다. LG상사는 지난 3월 일본의 세계적인 가정용 의료기기 업체인 '옴론'과 사업제휴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LG상사는 또 신제품 출시에 맞춰 가정에서 간단하게 건강관리를 체크할 수 있는 웹사이트 '365 홈케어'와 제휴해 온라인 건강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세계적인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며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LG상사는 '옴론'과 같은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홈 헬쓰케어'에 대한 소비자 마케팅을 적극 강화할 방침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