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KT 지분 재매입 추진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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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가 민영화된 KT 지분 재매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재매입을 추진하거나 계획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정통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기사화된 자료는 지난 7월 작성된 '통신시장 주요 현안'중 KT 민영화의 성과와 관련된 일부로써 KT 지분매입 문제 등 여러 가지 공익성 확보방안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정리한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KISDI를 통해 KT 민영화의 공과를 객관적으로 검토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7월 정통부가 작성한 보고서에는 KT의 공익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지만 정부의 직접적인 KT 지분매입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연기금 투자를 지분매입으로 공익성 담보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