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 협상 결렬 영향없다"-한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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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은 동양기전이 일본 자동차부품업체와 제휴협상 결렬을 공시했지만 '새로울 게 없다'고 평가하면서 '매수'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동양기전은 지난 25일 "자동차부품 부문 매각 등 글로벌 제휴를 위해 일본 국적 자동차부품업체와 협상했으나 조건이 맞지 않아 결렬됐다"고 공시했습니다.
한국증권은 이에 대해 "이는 작년 말부터 논의돼온 제휴건으로 이번 일로 동양기전의 가치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이유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오히려 동양기전은 "수익성이 가장 높은 유압기기의 수출 강세에 힘입어 두자리수 외형 성장이 지속되고 원자재가격과 환율 안정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