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재고증가로 사흘만에 하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늘어났다는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어제보다 배럴당 13 센트(0.2%) 하락한 58.71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18일 현재 주간 원유재고'가 4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북동부 지역의 날씨가 추워지고 난방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최근 상승세를 탔으나 미국의 원유재고가 늘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폭이나마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