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복 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오늘 오후 전라남도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호남지역 보증기업 최고경영자 71명을 초청해 경영혁신 특별강연과 신용보증운영에 대한 토론회를 갖습니다. 김 이사장은 이번 현장토론회를 통해 경영현장에서 느끼는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어보는 기회를 갖고, 최근 신보를 포함한 정부 정책보증의 추진방향과 신용보증제도 개편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보증운영에 대해 토론할 계획입니다. 또 ‘변화의 한복판에 서서’라는 특강을 통해 최근의 김치파동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44%나 증가하고 있는 ‘순천농협의 남도김치’를 혁신사례로 소개하면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계속기업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장의 변화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신보는 이번 토론회에 김 이사장을 비롯해 호남지역본부장, 신용보증부장, 신용보험부장, 고객지원부장 등 본부 중소기업지원 부서장들이 대거 참석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 후 이를 신용보증운영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