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5년까지 전자산업을 세계 3위로 육성, 생산 590조원 수출 3천억달러를 달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발전전략에 따르면 연평균 10% 이상의 생산·수출 성장을 통해 212조원인 전자산업 생산규모를 2015년에 590조원으로 늘리고 수출은 967억달러에서 3천억달러로 확대, 현재 7.1%인 세계시장 점유율을 2015년에는 14%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전자업계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전자산업 미래 비전과 발전전략 발표회'에서 이런 내용의 전자산업 발전전략을 23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