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홈네트워크 관련 기기와 장비설치 기준이 마련됩니다. 건설교통부는 "홈네트워크 산업의 활성화와 유비쿼터스 주택 환경변화를 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관련 기기와 장비, 정보문화시설, 건축설계 지침 등을 내년중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내년에 5억8천600만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내년중 관련법을 정비해 2007년부터 지어지는 모든 아파트에 적용할 방침입니다. 또 다음달에는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 등과 관계부처 협의회를 구성해 통합적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관련 연구회를 만들어 제도개선 과제와 개선방안을 도출해 나갈 예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