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 장애인게임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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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월드사이버게임즈(WCG)가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내년에 장애인 게임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삼성전자와 현지 장애인 지원단체 '육체적 장애 극복을 위한 모임 협회(SPD)'가 제휴해 벌이는 것으로 내년 WCG 싱가포르 국내 예선전과 함께 열리게 됩니다.
SPD는 반신불수, 사지마비 등 지체장애인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컨트롤 러, 키보드 등 게임 보조장치를 개발해왔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 SPD의 보조장치 개 발과 장애인들의 장치 사용 훈련을 지원하게 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