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저가 출혈경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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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지금이 투자은행업 활성화를 위한호기라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단 활성화를 위해선 증권사간의 저가 출혈 경쟁이 중단되고 제도변화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단 분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전준민기자?
CG)(투자은행업 활성화 )
- 저가 출혈경쟁 중단
- 소극적 영업방식 탈피
- 공격적인 보상체계
- 여신업무 허용 검토
- 유가증권 개념 확대
최근 정부의 금융투자회사 설립 허용 방침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국내 투자은행 업무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이 다각도로 모색됐습니다.
먼저 국내 투자은행업무 활성화를 위해선 증권사들간에 벌어지고 있는 저가 출혈경쟁이 중단되어야 된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현재 투자은행 업무에서 수수료율을 지나치게 낮추는 증권사간 출혈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구요.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투자촉진과 제 값 받기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선 대형사 중심의 리더쉽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평갑니다.
또 증권사의 지나치게 소극적인 영업방식을 탈피하고, 공격적인 보상체계의 정착이 투자은행업의 핵심요건이라는 분석입니다.
한편 시장정상화를 위한 정책지원등 정부의 역할도 제기됐는데요.
먼저 국내 기업의 해외증권 발행이나 해외매각시 국내 증권사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증권사에도 투자은행 업무 수행과 관련한 여신업무를 허용하고, 유가증권 개념 확대와 주식인수관련 물량배정 규제 철폐등 정부지원이 뒤따라야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다는 견햅니다.
결국 투자은행업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핵심업무이자 동북아 금융허브를 지향하는 우리나라가 최우선적으로 육성해야 되는 분야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심포지엄 현장에서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