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수돗물` 1만병을 지원합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수돗물은 지난 20일 부산항을 출발했으며 오는 12월 초 파키스탄 현지에 도착합니다. 수자원공사는 재해와 사고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수돗물을 무료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그 동안 지원한 수돗물은 400여만병에 달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