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중 엔트로피와 씨앤비텍 등 2개사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씨앤비텍은 CCTV카메라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73억, 경상이익 15억3700만원, 순이익 14억53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자본금은 20억7700만원으로 주당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는 5000~6000원입니다. 엔트로피는 반도체 제조 장비용 부품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15억2,700만원과 경상이익 28억4300만원,순이익 25억13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자본금은 24억2900만원으로 주당예정발행가(액면가 500원)는 6000~7000원입니다. 이로써 올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모두 87개사로 늘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