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평택에 세파계 항생제 공장을 추가로 건설합니다. 최근 계열사인 한미정밀화학으로부터 경기도 평택 공장부지 1만2000평을 48억원에 임차해 공장을 세우기로 확정한 한미약품은 늦어도 2008년까지는 이 공장에서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파계 항생제는 페니실린에 대한 내성을 넘는 2차 항생제로 국내 시장규모는 연간 3000억원에서 4000억원에 달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