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용 백라이트유닛 전문생산회사인 태산엘시디의 3분기 순익이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태산엘시디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18억원으로 79억원이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 증가했고 매출액도 2,520억원으로 60%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TV용 백라이트유닛 매출이 급증한데다 현재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중국 자회사 태산광전유한공사를 통한 지분법평가이익이 발생해 실적호전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