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1천4백억원을 투자해 옥탄가 97이상의 최고급 청정휘발유제품을 생산하는 알킬레이션 공장을 완공했다고 밝혔습니다. 2년에 걸쳐 완공된 이 공장은 하루에 1만 배럴의 알킬레이트를 생산하고, 공정 촉매로 사용하는 100톤의 황산을 재생합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현재 배럴당 70달러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 알킬레이트 가격을 고려하면 공장의 완공으로 연간 2천500억원 이상의 매출증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