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육성의 원년인 2005년을 돌아보면 BT분야의 발전이 가속화되어 관련 업계의 거센 약진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핵심기술, 자본력, 우수한 인재를 갖추고 세계최고의 개량신약 전문기업으로 비상하는 CTC바이오(대표이사 조호연, 김성린. www.ctcbio.com)는 1993년 동물약품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DDS(Drug Delivery System)기술, 약물코팅기술, 유산균 발효기술, 중기거점 기술개발사업 등의 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핵심기술을 보유, 국내 대기업은 물론 다국적 기업과의 핵심협력업체로 자리 잡았다. 2005년도 현재(3/4분기) 매출액은 약300억원으로 이런 상승률을 감안한다면 금년 매출총액은 410억원일 것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03년도부터 2004년도까지는 김해와 화성에 대규모 공장과 연구소를 설립하여 명실상공 세계적인 개량신약 전문기업으로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CTC바이오는 향후 2010년에는 년간 매출액 1000억원, 순이익 200억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TC바이오는 크게 제약사업부, 건강기능식품사업부, 생명자원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약산업부는 기존 신약에 고도의 신기술을 접목, 업그레이드 된 개량신약을 생산하는 고부가가치의 제약을 개발생산 하는 주력분야로 다국적 제약 기업에서CTC바이오에게 신기술을 의뢰하고 있다. 건강기능사업부에서는 인체에 맞추어 흡수조절이 가능한 마이크로캡슐 코팅기술을 통해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게 도와주고 있다. 생명자원사업부에서는 질병치료제, 효소제, 기능개선제, 조사료, 그리고 생리활성제 등의 제품들을 공급하여 동물의 건강증진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분야다. 조 대표는 "본사는 CTC정신(Change, Try, Challenge)으로 모든 일에 임하고 있다. 본사의 발전은 CTC정신력을 토대로 나온 결과인 것이다"라며 CTC바이오의 인적자원을 강조했고 "다양한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로 안정된 수익구조와 핵심기술을 통해 빠른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간의 기술축적으로 언제든지 양산체제가 준비, 의뢰업체에 만족을 기하고 있다. 이에 생명연장실현을 위해 개량신약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또한 개량신약의 연이은 성공과 약물코팅기술 상용화, 세계최초 Mannanase 개발과 함께 진입장벽이 높은 제제연구 사업이란 고부가가치 블루오션 전략을 통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세계생명공학분야의 돌풍기업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02)3400-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