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관광 18일부터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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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금강산 관광이 정상화됩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방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리종혁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 결과, 금강산관광 7주년을 계기로 그 동안 김윤규 부회장 퇴진으로 제한됐던 금강산 관광을 18일부터 정상화하는데 합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19일에는 금강산관광 7주년을 맞아 금강산에서 북한과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키로 했습니다.
그러나 개성관광과 백두산 관광은 추후에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고 현회장은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그 동안 북한 입국이 금지된 윤만준 사장 문제도 이후 논의키로 해 19일 열리는 공동기념행사에 윤사장 참여 여부는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