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달 용회복지원을 신청한 개인채무자는 1만3,067명을 기록해 원회 설립 이래 10월말까지 총 신청자는 52만2,640명, 채무조정완료자는 48만5,93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신용회복지원이 확정된 1만2,220명에 대하여 합리적인 부채관리, 소비습관개선 등의 신용관리교육을 마쳤고, 전국 중고등학생 8,292명과 일반인 및 16개 부대 군복무자 1만6,490명 등을 대상으로 신용관리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고 신복위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신복위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취업안내센터”는 2003년 12월 설립 이래 지금까지 4,432명에게 취업을 성공시켰으며, 취업자중 3,944명은 신용회복지원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