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가 오는 11일 절강성 항주에서 자금조달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절강성 정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절강성 소재 60여개사의 임직원과 절강성 정부의 해외상장담당 관료, 언론매체 등 약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중국기업이 한국증시 상장시 장점과 한국 증권시장의 신뢰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북경, 상해 등 해외로 상장하려는 우량기업들이 많이 소재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